‘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조정석, 강동원 박해일 격돌…무슨 사이기에?

입력 2014-09-02 0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정석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조정석 신민아 신혼부부, 조정석 신민아 케미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신민아의 남자들이 대격돌을 벌인다.

모든 남성들의 로망인 여배우 신민아와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조정석, 박해일, 강동원이 올 하반기 스크린에서 각기 다른 작품을 통해서 돌아오는 것.

먼저 4년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을 그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충무로의 대세 배우 조정석은 신민아와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리얼한 결혼 생활을 들려줄 예정이다.

극중 조정석은 결혼 후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면서도 아내의 잔소리에 투정 부리는 철부지 남편 영민을 맡아 멜로와 코미디, 그리고 진지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던 영화 ‘The X’에서 여자친구 미아 역을 맡은 신민아를 지켜주는 요원으로 등장해 호흡을 맞췄던 강동원은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에서 선천선 조로증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철 없는 아빠 대수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상반기 경주를 찾은 대학 교수와 찿집 주인공 공윤희(신민아)의 오묘한 로맨스를 다룬 ‘경주’에서 교수 최현을 맡았던 박해일은 ‘제보자’에서 줄기세포 연구의 비밀을 쫓는 PD 윤민철로 전직과는 상반된,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신민아의 남자들이 스크린 대격돌을 예고한 가운데,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오는 10월 관객을 만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삶 만족도 낮으면 '자살 충동' 가능성 최대 5배 높아져 [나를 찾아줘]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강남·한강벨트 강세 지속
  • 김밥·칼국수도 못 버텼다⋯서민 물가부터 흔들린 1년
  • 유증 성공한 고려아연...내년 주총부터 최윤범 경영권 ‘굳히기’
  • “외국인 관광객 땡큐”…호텔업계, 올해 모처럼 웃었다
  • 뉴욕증시, ‘산타 랠리’ 맞이하나…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 기온 '뚝' 강추위...서해안·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 국제유가, 소폭 하락…미 경제지표·지정학적 리스크 저울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49,000
    • +0.14%
    • 이더리움
    • 4,303,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2.07%
    • 리플
    • 2,751
    • +0.07%
    • 솔라나
    • 179,300
    • +0%
    • 에이다
    • 526
    • +0%
    • 트론
    • 413
    • -1.43%
    • 스텔라루멘
    • 316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20
    • +2.09%
    • 체인링크
    • 18,040
    • +0.28%
    • 샌드박스
    • 16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