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가 국내 최대 예매사이트인 티켓링크와 손을 잡았다.
비자카드는 5일 티켓링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비자카드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비자카드 고객들은 티켓링크를 통해 국내에서 열리는 주요 이벤트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티켓링크 접속 후 ‘비자카드 특별할인’이란 배너를 클릭하면 비자카드 고객들만을 위한 특별 할인 서비스 페이지로 이동된다. 원하는 공연을 선택한 후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비자카드 특별할인’ 페이지는 ▲비자 깜짝데이-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이벤트 당일 티켓 구매 시 50% 할인기회 ▲비자할인-주요 인기 공연 및 영화 10~30% 할인 ▲비자이벤트-대형 이벤트 무료티켓 및 다양한 경품 등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비자카드를 소지한 고객과 티켓링크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자카드 특별할인’은 연중 상시 프로모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성빈 비자카드 이사는 “비자카드 고객들에게 독점적이고 특별한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티켓링크 제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대표적인 카드로서 비자카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자카드는 ‘비자카드 특별할인’ 출시 기념 첫번째 프로모션으로 오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뮤지컬 ‘라이온 킹’ 티켓(1인 2매)을 증정할 계획이다. 총 500명에게 영화예매권(1인 2매)을 제공하는 오픈턱 이벤트도 실시하며, 이외에도 시사회 초대 등 알차고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