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31일 모친상, 미국서 급 귀국 중

입력 2014-08-3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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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6년 연속으로 엠넷 ‘슈퍼스타K’ 시리즈의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사진=CJ E&M)

가수 이승철이 모친상을 당해 미국에서 귀국하고 있다.

31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철은 이날 모친상을 당했다. 미국 스케줄로 현지에 머물고 있던 이승철은 급히 귀국길에 올랐다. 이승철의 모친은 노환으로 별세했으며 향년 85세.

이승철은 지난 28일(미국 현지시각) 오후 탈북자청년합창단인 '위드유' 단원 20명과 보스턴 음대-버클리 음대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버드 대학교 메모리얼 처치에서 6개월가량 준비해온 자선 공연 무대를 열었다.

좋은 취지의 공연을 마친 후 듣게 된 모친상이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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