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사비 알론소 영입 사실상 확정…"기본적인 사항에 합의했다"

입력 2014-08-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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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수비형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의 바이에른 뮌헨행이 사실상 확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은 2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비 알론소의 영입에 기본적으로 합의했다"는 제하로 그의 영입과 관련한 사실을 발표했다. 아직 사비 알론소의 영입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미 메디컬테스를 받기 위해 그가 뮌헨에 도착한 사실이 여러 매체들의 보도에 의해 밝혀졌고 바이에른 역시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바이에른 구단의 이사들 중 한 명인 얀-크리스티안 드레센은 28일 구단 내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사비 알론소의 영입에 기본적으로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히며 "레알과의 협상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당초 임대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임대가 아닌 영입이라는 입장 역시 분명히 했다.

구단 스포츠분야 이사인 마티아스 잠머 역시 "팬은 물론 구단으로서도 반드시 필요한 영입"이라고 전제하며 "사비 알론소가 합류할 경우 당장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부터 레알에서 활약한 사비 알론소는 그 이전에는 리버풀과 레알 소시에다드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지난 시즌 레알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사비 알론소는 스페인 대표로도 114번의 A매치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대표팀에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라운드에서 탈락한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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