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항, ACL 8강 2차전 대결…최용수-황선홍 누가 웃을까

입력 2014-08-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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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예상 밖의 선발 명단을 공개한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에서 맞붙는다.

서울과 포항은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경기에 앞서 양팀 모두 예상과 다른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변화의 폭이 더 큰 쪽은 최용수 감독 이끄는 서울이다. 서울은 3-4-3 포메이션으로, 유상훈이 골문을 지키고 이웅희-김진규-김주영이 3백을 형성한다. 윤일록-박희성-고요한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오스마르와 고명진은 중앙미드필더에, 고광민과 차두리가 양 날개에 자리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4-5-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치른다. 4백에는 박희철-김광석-김형일-신광훈이 나서며 골키퍼는 신화용이 맡는다. 미드필더에는 김태수-김재성-황지수-고무열-박선주가, 최전방에는 김승대가 자리한다.

서울은 포항에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인 반면 포항은 득점 성공 후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면 원정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에 진출을 확정짓는다. 두 팀은 지난 20일 포항에서 펼쳐진 1차전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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