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기쁨모드' 표절 논란 휩싸인 메간 트레이너는 누구?…21세 미국 신인 여가수

입력 2014-08-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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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All About That Bass'뮤비 캡처

작곡가 주영훈이 자신의 곡을 미국 가수 메간 트레이너 (Meghan Trainor)가 표절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메간 트레이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간 트레이너는 1993년생으로 미국 신인여가수다. 지난 7월 첫 데뷔 싱글 앨범 'All About That Bass'을 선보였다. 그는 R&B에서 소울, 클래식 팝을 모두 소화 가능한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신인 뮤지션으로 알려졌다.

앞서 주영훈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다"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최근 미국 빌보드 핫100차트 2위에 오른 메간 트레이너의 '올 어바웃 댓 배스(All About That Bass)'가 지난 2006년 주영훈이 만든 그룹 코요태의 '기쁨모드'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

주영훈 'All About That Bass' 코요태 '기쁨모드' 표절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영훈 메간 트레이너 'All About That Bass' '기쁨모드', 이게 무슨일이" "주영훈 'All About That Bass' '기쁨모드', 한번들어봐야겠다" "주영훈, 메간 트레이너'All About That Bass' 코요태 '기쁨모드', 표절이면 말이 안되지" "메간 트레이너 누구지?" "메간 트레이너 주영훈 곡을 왜 표절"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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