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 실시...이미 자비로 교환한 경우는?

입력 2014-08-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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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이 선보인 아이폰6용 케이스. 최고가(왼쪽)와 최저가 제품. 사진=아마존닷컴

애플이 아이폰5 일부 제품에 배터리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무상으로 교환해 주기로 했다. 이미 자비로 교환한 사람은 어떡하면 될까.

제품을 교환하려면 본체를 애플에 맡겨야 하므로 데이터를 지우지 않는 경우, 미리 PC의 아이튠즈나 클라우드인 아이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백업해야 한다. 아이폰5를 사용할 정도면 PC가 없는 경우도 많지만 아이클라우드 기본 5GB로 부족한 경우는 유료로 용량을 늘리거나 믿을 수 PC를 쓸 필요가 있다.

또한 이미 자비로 배터리를 교환한 경우, 자신의 아이폰5가 무상교환 프로그램 대상이라면 애플에 문의해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이 2주 후 아이폰6(가칭) 공개를 앞두고 이뤄져서 일부 유저는 안타까울 수 있다.

앞서 애플은 일부 아이폰5에 배터리 구동 시간이 갑자기 짧아지는 오류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애플은 해당 제품을 무상으로 회수해 배터리를 교환하는 프로그램을 8월 29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 대상은 2012년 9월부터 2013년 1월 사이에 판매된 아이폰5 중 특정한 시리얼 넘버인 제품. 애플의 지원 사이트에 있는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 페이지에 일련 번호를 입력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미국과 중국에서는 지난 22일부터 배터리를 교환해주고 있으며, 다른 국가에서는 29일부터 배터리 교환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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