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남성, 미국인에서 일본인으로 변경...왜?

입력 2014-08-22 0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최고령 남성

▲올해 111세인 일본 남성 모모이 사카리가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20일(현지시간) 공식 등재됐다. (사진=AP/연합뉴스)

세계 최고령 남성이 미국인 알렉산더 이미치에서 일본인 모모이 사카리로 바뀌었다.

당초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알려진 미국인 알렉산더 이미치는 지난 5월 8일(현지시간) 111세로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등재됐지만 6월 8일 뉴욕 맨해튼의 자택에서 숨졌다.

새로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등재된 사람은 일본인 모모이 사카리. 그는 사망한 알렉산더 이미치보다 생일이 하루 늦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1903년에 태어난 모모이는 농화학 교사로 평생을 일했으며 1950년대에 교장직을 역임했다.

모모이는 현재 도쿄에서 요양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은 모모이에 대해 "모모이는 혼자서 책 읽고 전화받고 TV로 스모 경기를 보는 등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마운트곡스 상환 물량에 움츠러든 비트코인, 13조 원어치 '시한폭탄' 움직였다 [Bit코인]
  • 전장연, 오늘 국회의사당역 9호선 지하철 시위…출근길 혼잡 예고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종합] 뉴욕증시, 美 국채 금리 급등에 얼어붙은 투심…다우 400포인트 이상↓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12: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99,000
    • -0.98%
    • 이더리움
    • 5,232,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0.99%
    • 리플
    • 729
    • -0.14%
    • 솔라나
    • 235,200
    • +0%
    • 에이다
    • 629
    • -1.26%
    • 이오스
    • 1,128
    • +0.45%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0.74%
    • 체인링크
    • 26,200
    • +3.39%
    • 샌드박스
    • 622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