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인테리어 리모델링 쇼룸 ‘한샘리하우스’ 대구달서점 오픈

입력 2014-08-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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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리하우스’ 대구달서점 오픈식에 참석한 최양하(오른쪽에서 두 번째) 회장이 기념 떡을 자르고 있다.(사진제공=한샘)

한샘은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에 ‘한샘ik’로 꾸며진 인테리어 리모델링 쇼룸 ‘한샘리하우스’ 대구달서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샘ik는 한샘이 전국 우수인테리어업체와 제휴를 맺고,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테리어 건자재 유통 브랜드다.

지난 2012년 9월에 오픈한 부천점에 이어 한샘리하우스 2호점으로 문을 연 대구달서점은 수납가구는 물론 건자재 아이템까지 보강해, 집 전체를 단위로 하는 전시를 늘렸다. 410㎡ 규모 전시장 안에 집안 공간을 방 단위로 다양하게 꾸며놓아 리모델링을 앞둔 고객이 실제로 체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

특히 매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스타일존’에서는 부엌, 수납가구, 마루, 바스, 창호가 모두 꾸며진 집 전체를 단위로 제안한다. 이곳에서 한샘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심플 모던’, ‘내추럴 모던’, ‘어반 모던’ 중 원하는 집 전체 스타일을 정한 후 창호, 욕실, 부엌 등 개별 아이템존을 차례로 돌며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한샘과 제휴를 맺은 지역 우수 인테리어 업체들이 쇼룸에 상주하면서 인테리어와 관련된 무료상담은 물론 견적까지 내주기 때문에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한샘ik 사업부장 노지영 전무는 “제품별 카탈로그에만 의존해 각각의 제품을 조합하는 식의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 기대했던 것과 차이가 커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샘리하우스는 집안 전체의 스타일을 먼저 정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시공 후 공간을 실제로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어, 인테리어 리모델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샘은 오픈 기념으로 한샘 리하우스 대구달서점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장바구니를, 견적 고객에게는 쿨매트를, 계약 고객에게는 글라스락 도시락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심플모던, 어반모던, 내추럴모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리모델링한 고객에게는 자녀방 붙박이장(1300mm)을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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