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한가위 맞아 ‘경품ㆍ캐시백’ 이벤트 풍성

입력 2014-08-20 13: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국민카드)
카드사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추석 관련 대표 업종 이용 고객 대상으로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위시 페스티벌 추석ㆍ가을’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다음달 14일까지 △귀성 △차례 △힐링 등 추석 관련 대표 업종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먼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희망 업종 1개를 선택해 응모하고,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및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선택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총 918명에게 주유상품권, 백화점상품권,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에서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및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추석 선물세트 또는 제수 용품 구매 시 상품권 증정,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에서 오는 22일부터 8월 말까지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4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에서 22일부터 9월6일까지 식품ㆍ잡화 상품 30만원 이상 구매 후 KB국민카드의 이벤트 안내 문자메시지 또는 롯데백화점 스마트쿠폰북에서 KB국민카드 행사 쿠폰 제시하면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에서 행사 대상 선물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제공하고, 특정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도 제공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이마트가 25일부터 9월8일까지, 홈플러스가 21일부터 9월8일까지, 롯데마트가 25일부터 9월9일까지다.

아울러 KB국민카드는 추석 선물 구매와 차례 준비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무이자할부 및 할부 수수료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통시장 특화 체크카드, 전통시장 쿠폰북 등을 활용해 체크카드 사용고객 지원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9월12일까지 ‘하나SK 메가마켓(장보기) 체크카드’를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기존 캐시백의 2배인 이용금액 1만원당 4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잠실 신천동 새마을시장, 마포 망원동 망원시장, 월드컵시장, 인천 학익동 신기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하나은행이 특허출원중인 ‘전통시장쿠폰북’ 서비스도 이용해 볼만하다. 해당 전통시장의 ‘쿠폰주는집’ 가맹점에서 1만원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1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협약을 맺은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현금으로 바꿀 수 있어 유용하다. 협약 영업점은 하나은행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 망원역지점, 학익동지점 등이다. 이벤트 기간 중 쿠폰 5개를 모은 고객은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추석맞이 특별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하나SK카드는 8월15일부터 31일까지 체크카드 국내 사용금액이 8월1일부터 14일까지 이용금액보다 3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모바일주유권 2만원, 또는 신세계상품권 2만원을 선물한다. 15만원 이상이면 5000원 주유권과 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9월1일부터 14일까지 체크카드 국내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신세계 상품권 1만원, 50만원 이상이면 CGV 주중 영화 기프티콘 2매를 선물한다.

체크카드 ‘해외사용(해외 직구 포함)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14일까지 1개월간 △건당 100달러 이상 이용시 5000원 캐시백 △200달러 이상이면 1만원 캐시백 △500달러 이상이면 5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해외특화상품인 ‘하나SK 비바G 플래티늄 체크카드’, 혹은 ‘하나SK 비바2 플래티늄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87,000
    • -0.28%
    • 이더리움
    • 5,041,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0.66%
    • 리플
    • 692
    • +2.06%
    • 솔라나
    • 203,600
    • -1.02%
    • 에이다
    • 583
    • -0.68%
    • 이오스
    • 933
    • +0.11%
    • 트론
    • 162
    • -1.22%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0.64%
    • 체인링크
    • 20,870
    • -1.23%
    • 샌드박스
    • 539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