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새 윈도 업데이트 하려다 낭패...피해자들, MS14-045에 문의하세요~

입력 2014-08-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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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14-045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주 내놓은 윈도 업데이트에서 오류가 발생해 일부 사용자들의 PC가 부팅조차 불가능한 상태로 망가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MS 커뮤니티 질의응답 게시판(answers.microsoft.com)에는 MS가 지난 12일 내놓은 업데이트를 PC에 설치했더니 심각한 '블루스크린'(윈도 컴퓨터 시스템이 다운되면서 파란 화면이 나타나는 증상)이 발생한다는 사용자들의 불만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안전 모드로 재부팅하는 것조차 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이같은 증상은 윈도7의 64비트 버전에서 가장 흔히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윈도 RT, 윈도8, 윈도8.1, 윈도 서버 2012, 윈도 서버 2012 R2 등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MS는 윈도 업데이트 후 오류가 발생하자 해당 업데이트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거하고 관련 게시물을 수정·변경했다. MS의 관련 지원 문서 번호는 'MS14-045'다.

문제를 일으키는 업데이트는 △KB2982791 (MS14-045, 커널 모드 드라이버용 보안 업데이트) △KB2970228 (루블화 화폐 표시 새 기호) △KB2975719 (윈도 RT 8.1, 윈도 8.1, 윈도 서버 2012 R2용 2014년 8월 롤업) △KB2975331 (윈도 RT, 윈도 8, 윈도 서버 2012용 2014년 8월 롤업) 등 4개다.

이 중 한 가지 이상을 내려받았으나 아직 설치하지 않은 사용자는 이를 삭제해야 하며, 이 중 한 가지 이상을 내려받아 이미 설치한 사용자는 이를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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