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13일 경남 창원시 양덕동의 모 은행에서 흉기를 들고 모자와 마스크를 쓴 황모(27) 씨가 은행 창구 여직원에게 건넨 메모. 은행 입금 전표에는 '전 강도입니다. 여기에 돈을 담으세요. 유혈사태가 일어납니다"라고 적혀 있다. 현금 92만 3천원을 챙겨달아난 황모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30분여만에 검거됐다.
입력 2014-08-14 07:13
13일 경남 창원시 양덕동의 모 은행에서 흉기를 들고 모자와 마스크를 쓴 황모(27) 씨가 은행 창구 여직원에게 건넨 메모. 은행 입금 전표에는 '전 강도입니다. 여기에 돈을 담으세요. 유혈사태가 일어납니다"라고 적혀 있다. 현금 92만 3천원을 챙겨달아난 황모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30분여만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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