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헤이즐' 쉐일린 우들리, 제2의 제니퍼 로렌스…누구길래?

입력 2014-08-1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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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헤이즐 쉐일린 우들리

할리우드 배우 쉐일린 우들리가 화제다.

13일 영화 '안녕 헤이즐'이 국내 개봉한 가운데 배우 쉐일린 우들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쉐일린 우들리는 올해 영화 '다이버전트'에서 트리스 역을, '안녕 헤이즐'에서는 헤이즐 그레이스 랭커스터 역을 맡았다. 두 영화는 미국에서만 1억달러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쉐일린 우들리는 일찌감치 2012년 제21회 MTV영화제 최고의 신인상과 제27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제2의 제니퍼 로렌스로 불리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안녕 헤이즐'은 2012년 출간된 존 그린의 소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암에 걸린 주인공 소녀와 그녀의 앞에 나타난 순정남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영국, 독일, 호주 등 총 1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조쉬 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네티즌들은 "안녕 헤이즐 쉐일리 우들리 기대된다" "안녕 헤이즐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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