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북미지역에 전기자전거 공급 계약 체결

입력 2014-08-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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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힌드라그룹과 3년간 90억원 규모

▲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2014년형 이스타 26인치 모델. (알톤스포츠)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는 자회사인 알톤자전거유한공사를 통해 인도그룹 마인드라 젠지와 북미지역에 전기자전거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6년까지 3년간이며 공급규모는 약 870만달러(약 90억원)다.

알톤스포츠는 이번 장기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전기자전거의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에서 인정받은 첫 계기가 돼, 해외 수출의 길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하게 된 전기자전거는 2014년형 이스타 26인치 모델이며 북미 대륙에서는 마인드라 젠지의 상표로 선보이게 된다. 이 모델은 배터리를 자전거 프레임에 내장해 국내 특허를 취득한 초기모델을 개선한 제품이다. 삼성SDI의 제품을 적용해 배터리 안정성과 용량을 향상시켰다. 주행 방식은 페달을 밟는 힘을 감지해 모터가 작동되는 PAS(Pedal Assist System)방식과 핸들에 장착된 가속레버를 돌려 주행하는 스로틀(Throttle)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박찬우 알톤스포츠 대표는 “이번 마인드라와의 계약은 알톤스포츠에게 큰 도약의 기회”라며 “최근 떠오르고 있는 도시 라이프 스타일에서 전기자전거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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