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더 밝은 슈퍼문 뜬다는데···흐려서 보기 힘들 듯

입력 2014-08-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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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평소보다 밝고 커다란 ‘슈퍼문’ 시간이 왔지만 한국에서는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관측이 어려울 전망이다.

10일 한국천문연구원은 평소보다 30% 이상 밝게 빛나는 슈퍼문이 10일 오후 6시 52분 뜰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문이란 보통 때의 달보다 더 크게 보이며 그 밝기가 평상시의 30% 이상 더 빛나는 달을 가리키는 말이다. 달이 지구에 14% 정도 좀 더 가까이 접근하기 때문에 크고 밝다.

하지만 현재 서울 지역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상황이기 때문에 슈퍼문을 일반 대중들이 보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다음달 9일 마지막 슈퍼문이 떠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이번 기회를 놓치더라도 올해 한 번은 더 슈퍼문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문이 뜨고 난 다음날은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스위프트 터틀 혜성이 지구를 통과할 때 남긴 자취가 유성우로 내리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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