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12일 만에 최단 기간 1000만 돌파…역대 10번째 쾌거

입력 2014-08-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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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명량’(제작 빅스톤픽쳐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김한민)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최단 기록이다.

CJ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8시(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 '명량'이 개봉 12일 만에 한국영화 사상 열 번째로 1000만 관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명량’의 행보는 한국영화사 그 자체였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등 연일 신기록을 수립했다.

‘명량’의 1000만 돌파는 ‘괴물’(1301만9740명), ‘도둑들’(1298만3341명), ‘7번방의 선물’(1281만1213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3408명), ‘왕의 남자’(1230만2831명), ‘태극기 휘날리며’(1175만6735명), ‘변호인’(1137만5954명), ‘해운대’(1132만4433명), ‘실미도’(1108만1000명)에 이은 열 번째 쾌거다. 외화 ‘아바타’(1330만2637명)와 ‘겨울왕국’(1029만5483명)을 포함하면 열 두 번째다.

특히 ‘명량’이 개봉 1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넘어선 것은 종전 최단 기록인 ‘괴물’(22일), ‘도둑들’(22일)보다 10일 이나 앞선 기록이자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아바타’(38일)를 비롯 ‘7번방의 선물’(32일), ‘광해, 왕이 된 남자’(38일), ‘변호인’(33일)과 약 3배 격차의 빠른 속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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