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명량’과 쌍끌이 흥행 본격화

입력 2014-08-09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스틸컷(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명량’과 함께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제작 하리마오픽쳐스 유한회사해적문화산업전문회사,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적‘은 개봉 나흘째인 9일 오전 9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해적’의 100만 돌파 기록은 올해 설 극장가 전 세대에게 웃음을 주며 최종 865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수상한 그녀’의 기록보다 하루 단축된 수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해적’은 사전 예매율보다 월등히 높은 관객 점유율로 현장 판매에 강한 코미디 장르 영화의 특성을 여실히 보여주며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손예진, 김남길, 유해진, 김태우, 설리 등이 주연을 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6,000
    • -0.38%
    • 이더리움
    • 5,269,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638,000
    • -1.24%
    • 리플
    • 725
    • +0.42%
    • 솔라나
    • 232,300
    • +0.26%
    • 에이다
    • 626
    • +0.64%
    • 이오스
    • 1,140
    • +1.51%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12%
    • 체인링크
    • 25,770
    • +3.91%
    • 샌드박스
    • 606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