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우크라 긴장 완화에 보합...10년물 美국채 금리 2.41%

입력 2014-08-0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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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는 8일(현지시간) 오전장에서의 상승폭을 반납한 채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미군이 3년 만에 이라크에서 공습을 재개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나타냈지만,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이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금리 낙폭이 줄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현재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에서 별다른 변화없이 2.41%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이날 오전 6bp(1bp=0.01%P) 하락하며 2.35%까지 빠지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13년 6월 이후 최저치다.

30년물 금리 역시 장 초반 3.18%까지 빠졌다가 오후 들어 3.23%로 반등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인근에서 전투기 훈련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래리 밀스테인 RW프레스프리치앤컴퍼니 국채 트레이딩 책임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려가 진정됐다"면서 "(채권시장의) 랠리는 모두 지정학적 위기 영향"이라고 말했다.

미군은 지난 2011년 이라크에서 철수한 뒤 처음으로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 국가(IS)’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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