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추석 특수 잡기에 분주

입력 2006-08-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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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이 길게는 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통업계가 추석 특수 잡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현대, 신세계 백화점 업계가 각종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모션과 경품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추석 특수 잡기에 나서고 있다.

롯데의 경우 이 달 말 추석 선물 카탈로그 배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석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을 앞둔 9월 30일까지 롯데타운 오픈 1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프레스티지 패키지 상품권’ 한정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프레스티지 상품권은 롯데상품권 1천만원과 각종 혜택이 함께 하는 특별 기획 상품권 세트로 3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또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는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 특판팀을 따로 구성해 기존 거래 업체에 추석 선물 특선집을 발송하고 전화 상담과 방문 등을 통해 상품권, 선물 세트를 증정하는 등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권을 대상으로 무료 배송 서비스도 실시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역시 추석을 한달 여 앞둔 9월부터 추석 선물 예약 판매 행사를 실시하고 지난해 보다 행사 기간을 10여일 앞당겨 실시한다. 또 기간도 21일간으로 대폭 늘렸다.

신세계 역시 추석 특수를 통해 매출 신장을 늘리기 위한 방편으로 추석행사와 함께 9월 중순부터 브랜드 세일에 돌입한다.

한편 동대문 쇼핑몰인 두타, 밀리오레, 헬로에이피엠 등도 각종 경품행사와 연예인 콘서트,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등을 마련 올 가을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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