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타워 스퀘어’ 내달 분양

입력 2014-08-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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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분양 영등포서 포문 열어… 직주근접단지로 주목

▲서울 영등포 일대에 들어서는 '아크로타워 스퀘어' 조감도.(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7가 145-8 일대에 재개발해 짓는 ‘아크로타워 스퀘어’ 를 오는 9월 중순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로써 하반기 서울의 재개발 분양 포문이 영등포에서 열리게 됐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 총 7개동으로 이뤄지며 총 1221가구 중 65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은 △59㎡(24평형) 134가구 △71㎡(29평형) 11가구 △4㎡(35평형) 438가구 △15㎡(47평형) 67가구 △35㎡(59평형) 5가구 등 59~135㎡ 11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신규 공급이 뜸했던 영등포동에서 13년여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으로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대림산업은 전망했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도심 속 알짜 공급답게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생활권을 누리는 직주근접환경이 강점이다.

국회의사당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여의도역약 4분, 광화문역약 15분에, 고속터미널역도 30분 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주거편의성과 문화시설 여건도 돋보인다.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형병원인 한강성심병원도 도보권에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인근에 영중초, 영동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위치해있다. 무엇보다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3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오목교역에는 목동학원가가 조성돼 있고 신촌대학가도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모든 아파트동 및 주민카페, 운동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연결돼 있어 편리하게 단지내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피트니스, 골프, 사우나 등의 최고급 운동시설을 6개월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파트 내부 설계로는 주방과 침실의 붙박이가구에 친환경자재를 적용했고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저감 설계, 고속 엘리베이터, 원패스 시스템 등의 첨단설비도 조성된다. 지하주차장에는 LED조명제어로 관리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대림산업 측은 설명했다.

영등포 지역은 박원순 시장의 ‘2030 서울플랜’에서 강남, 광화문과 함께 3도심으로 지정돼 국제금융중심지로 발전될 예정이어서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 분양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9월 중순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4월로 계획돼 있다. 02-2068-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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