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택ㆍ진웅섭 “통합 산은, 새로운 한국 경제 견인차될 것”

입력 2014-08-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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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에게 첫 공동 이메일 ‘통합’ 강조…화학적 결합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신뢰와 열정, 소통과 화합으로 산은지주, 산은, 정금공 직원들이 똘똘 뭉쳐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자”

내년 1월 통합산은법에 따라 통합작업을 추진중인 산은지주, 산업은행, 정책금융공사의 수장이 3000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첫 공동 이메일을 보내 주목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4일 홍기택 산은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과 진웅섭 정금공 사장은 직원들에게 공동 메일을 발송했다.

홍 회장과 진 사장은 “정책금융의 패러다임 전환 및 시장선도 요구 증대에 따라 선진형 정책금융기관을 설립하기 위한 개정산은법이 통과 된 지 벌써 세 달이 흘렀다”며 “합병위원회 출범, 통합추진단과 운용협의회 설치, 합병을 위한 실사 및 주요 이슈 점검 등 통합준비가 서서히 진행중이고 하반기부터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동안 통합작업에 열심히 임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홍 회장과 진 사장은 “통합 산은은 단순히 과거 산은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3사가 추진하던 업무를 발전적으로 계승해 21세기 한국경제의 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정책금융기관으로 만들자는 것”이라며 “신뢰와 열정, 소통과 화합으로 임직원들이 똘똘 뭉쳐 창조경제와 통일의 시대,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선도하는 통합산은이 되자”고 언급했다.

실제 양 기관은 하반기에 비전 설명회, 직급별 소통활동 등 단기간내 3사가 화학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PMI(인수후 통합)변화관리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다.

서신 말미에 홍 회장과 진 사장은 '천시(天時)는 지리(地利) 보다 못하고 지리는 인화(人和) 보다 못하다'는 고사성어를 인용, "통합산은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간의 화학적 결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통합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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