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에는 복숭아ㆍ포도 제철 과일 먹는다”

입력 2014-08-03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마트, 3년간 여름 휴가 성수기 과일 매출 분석

휴가철에는 바나나 같은 수입 과일보다 복숭아 같은 국산 과일이 더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최근 3년간 휴가 극성수기인 7월 마지막주∼8월 첫째주 매출을 한 달 전인 6월 마지막주∼7월 첫째주와 비교한 결과 국산 과일 매출은 평균 31.0% 신장한 반면 수입 과일은 14.1% 줄었다고 3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국산 과일의 경우 복숭아 매출이 682.4% 증가했고, 포도와 사과가 각각 264.5%, 124.6% 늘었다. 복숭아와 포도는 8월 물량이 많은데다 맛도 가장 좋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비해 휴가철에 잘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박(-8.5%)과 참외(-59.3%)는 5∼6월에 가장 많은 물량이 출하됐으나 7∼8월에는 물량 감소로 가격이 오르면서 매출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과일의 경우 자몽(34.6%)과 파인애플(25.4%)을 빼면 체리(-13.9%)·바나나(-15.8%)·오렌지(-31.1%) 등 주요 인기품목 매출이 모두 줄었다. 이는 여름철 대표 수입 과일인 체리가 8월부터 수입량이 줄고, 바나나는 아삭하거나 시원한 맛이 적어 여름보다는 봄·겨울에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우주희 롯데마트 신선식품1부문장은 "국산 과일이 7월 말 8월 초에 강세를 보이기 때문에 수입 과일 입장에서는 바캉스 시즌이 오히려 비수기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단독 공정위, 태광그룹 ‘롯데홈쇼핑 통행세 신고’ 사건 조사 없이 종료 처분
  • 강남선 수억 호가 낮추는데⋯노원·도봉 몰리는 무주택 수요 [달라진 ‘부동산 공식‘ ②]
  • 폭락장에 외국인 16조 매도·맞불 놓은 개인…반대매매는 245% 폭증
  • 임상 속도·비용 앞세운 중국…미국 신약 패권 흔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88,000
    • +1.85%
    • 이더리움
    • 2,978,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23%
    • 리플
    • 2,030
    • +1.55%
    • 솔라나
    • 125,300
    • +0.56%
    • 에이다
    • 384
    • +2.95%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233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90
    • +15.31%
    • 체인링크
    • 13,150
    • +1.15%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