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콘서바토리 실용음악과 정기공연 '첫인상' 성료.. 탁월한 역량 뽐내

한양대학교 콘서바토리(원장 정기수)가 지난 6월 27일 정기공연 '첫인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서영도, 이명열 주임교수의 기획으로 진행된 이번 정기공연에는 한양대학교 및 실용음악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에서는 총 14개팀이 자작곡, 다양한 장르의 음악, 연주실력을 뽐냈다. 학교 측은 "실용음악학과가 설립된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5: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재학생에게 의미가 남달랐던 공연"이라며, "많은 관객들과 함께해 학생들에게도 값진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첫인상’이라는 주제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 한양대학교 콘서바토리는 학점은행제 기관으로 한양대학교 총장명의 실용음악학위 취득이 가능한 곳이다.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내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경기지역 학생들이 선호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학생증 발급 및 중앙도서관 출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교내 복지시설 및 다양한 장학제도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총동문회 가입이 가능하여 한양인으로서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교수진 역시 실용음악 명문사학인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서영도 겸임교수를 비롯하여 최고의 뮤지션들이 강의 및 전공실기를 진행하고 있다. 각 레슨실에는 개별 냉난방시설을 완비하고 최신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한양대학교 콘서바토리는 2015학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보컬, 힙합, 기악, 미디작 편곡으로 2014년 대비 신입생 정원을 대폭 축소하여 교육의 질적인 향상과 재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 컨설팅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1차 전형은 8월 8일까지 2학기 편입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신입생의 경우 10월 25일 2차 전형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297-6185~7)와 홈페이지(http://conservatory.hanya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