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은 21일 인터파크에 대해 하반기까지 쇼핑부문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780원을 유지 했다.
최 훈 연구원은 “인터파크는 하반기에 온라인할인점 및 신규사업과 관련하여 30억원의 투자가 진행될 계획으로, 경품용상품권을 통한 영업이익은 33억원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쇼핑부문의 영업손실 21억원이 예상되어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 개선이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 97년 이후 9개 사업연도만인 2005년도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였고, 06년에도 흑자기조를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본업인 상쇼핑부문보다는 고마진의 경품용상품권 실적기여가 컸으며, 하반기 신규사업을 위한 투자비 증대로 인해 이익개선은 07년으로 미루어진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