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멤버십 위크는 팬들에게 해줄 수 있는 선물…매년 찾아줘서 고맙다" [2014 JYJ 멤버십 위크]

JYJ 박유천이 팬들의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룹 JYJ가 3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 C홀에서 2014 JYJ 멤버십 위크(2014 JYJ MEMBERSHIP WEEK) 개막식을 열고 팬들을 맞이했다.

박유천은 "'멤버쉽 위크'는 저희가 팬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선물 중 하나"라며 "매년 찾아와주시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계속 할 수 있는 것 같다. 멤버십 위크를 열수 있다는 것에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박유천은 " 개인을 활동하지만, JYJ로서 보여줄 수 있는 공연과 음반, 멤버십위크까지 최대한 장르로서 여러분에게 선물해드리고 싶었다"며 "기분이 좋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좋은 추억과 좋은 기억 남기고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JYJ 멤버십 위크는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다. 신선한 기획과 진정성 있는 소통형 팬 서비스를 지향하며 한류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행사는 5000여 평의 공간에서 ‘JYJ 음악의 모든 것’이라는 테마 아래 꾸며진 만큼 JYJ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클럽과 새 앨범의 뮤직비디오 및 재킷 촬영 세트장, JYJ가 그동안 공연 및 뮤직비디오 등에서 선보였던 의상 600여점을 전시해 놓은 드레스룸 등 JYJ와 관련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JYJ 멤버십 위크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4일간 개최된다.

사진=노진환 기자(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