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자체최고시청률로 종영… 세 형제의 반쪽짜리 해피엔딩

입력 2014-07-3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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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트라이앵글’ 화면 캡처)

‘트라이앵글’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26회는 10.5%(이하 전국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날 25회 방송분(9.2%)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트라이앵글’ 마지막 회에서는 고복태(김병옥 분)가 허영달(김재중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윤양하(임시완 분)를 해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칼에 맞은 윤양하는 허영달의 품에 안겨 형이라 부르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어서 그는 큰 형인 동수(이범수 분)에게 “윤태준 회장님 날 길러주신 분이다. 아버지 두 번 잃고 싶지 않다. 형 이제 제발 그만”이라는 말을 남긴 채 눈을 감았다.

양하의 죽음으로, 윤 회장(김병기 분)과 고복태 일당은 스스로 무너졌다. 고복태는 검거됐고, 윤 회장은 자살했다. 반면, 영달은 오정희(백진희 분)와 사랑에 성공하고 대정카지노의 대표로 취임했으며, 동수는 신혜(오연수 분)를 보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유혹’과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각각 8.9%,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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