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모기 증상, 두통ㆍ발열ㆍ마비 "사망 가능성 있어"

입력 2014-07-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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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모기 증상

충청남도에서 25일 오후 일본뇌염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일본뇌염모기 증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에 의해 감염돼 신경을 침범하는 법정전염병(제2종)이다. 일본뇌염모기가 산란기에 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돼지 등과 같은 동물의 피를 빨고난 후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염된다.

잠복기는 4∼14일 이며, 초기에는 두통, 발열, 구토, 및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고열, 혼수, 마비 등을 일으키고 사망할 수도 있으며, 치사율은 5∼10%이다.

한편, 일본뇌염은 예방접종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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