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사망, 임창정ㆍ김제동ㆍ채정안…동료 연예인 조문행렬 이어져

입력 2014-07-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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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공동취재단

가수 유채영 사망 소식에 동료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2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박준형-김지혜 부부, 정종철, 임창정, 김제동, 채정안, 이지혜, 유재석, 김종국, 신봉선, 라미란, 윤기원 등이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유채영과 MBC 표준FM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함께 진행했던 개그맨 김경식과 프로그램 제작진도 조문행렬에 함께했다.

유채영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이다. 장례식은 기독교식 3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26일이다.

앞서 유채영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24일 "지난 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과 가족 외에 지난 21일부터 줄곧 병실을 지킨 김현주 씨와 오늘 오전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 씨가 병문안을 오셨다가 유채영 씨의 임종까지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유채영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채영 사망, 정말 안타깝다" "유채영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사망,동료 연예인들 조문이어지네" "유채영 사망, 김현주 이성미 박미선 등이 끝까지 함께 했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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