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매니저…정준호 돈 8천만원 빼돌려 "알고보니 전과 20범?"

입력 2014-07-24 2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준호 매니저

(KBS 방송화면 캡처)

정준호 매니저 절도소식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정준호 몰래 약 8000만원 상당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진 정준호 매니저는 전과 20범 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정준호의 로드매니저였던 황모(34)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황 씨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정준호의 계좌에서 29차례에 걸쳐 8000여만원을 자기 계좌로 이체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정준호가 촬영 등으로 지갑을 맡긴 사이 체크카드를 꺼내 예금을 이체한 뒤 제자리에 돌려놓는 수법을 써온 것으로 드러났다.

정준호는 지난해 말에야 이 사실을 알고 황 씨를 해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도박 전과 등 총 20범으로 밝혀졌다.

정준호 매니저 절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호 매니저, 믿을 사람 없네”, “정준호 매니저, 어떻게 전과 20범을 매니저로 뒀나”, “정준호 매니저, 이해안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09,000
    • +0.94%
    • 이더리움
    • 4,735,000
    • +5.57%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2.15%
    • 리플
    • 746
    • +0.81%
    • 솔라나
    • 203,900
    • +4.24%
    • 에이다
    • 676
    • +3.84%
    • 이오스
    • 1,174
    • -0.34%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6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50
    • +2.83%
    • 체인링크
    • 20,260
    • +0.4%
    • 샌드박스
    • 657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