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대형마트의 즐거운 비명

입력 2014-07-24 08:39

롯데마트 마장휴게소점, 휴가철 매출 평소 주말의 90% 수준

(사진제공=롯데마트)
휴가철을 맞이해 고속도로 휴게소 대형마트들이 바빠지고 있다.

롯데마트 마장휴게소점은 오늘부터 본격 피서철을 맞아 바캉스 모드에 돌입한다. 먼저 다음달 16일까지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던 영업시간이 오후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

또한 휴가 출발 전 필요한 상품을 롯데마트몰을 통해 구매한 후 휴게소 상에서 직접 받아가는 ‘마장휴게소 픽업서비스’도 실시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기본 배송지를 ‘마장휴게소’로 지정 후 픽업을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이밖에도 마장휴게소점은 휴가 성수기에 접어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일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생수를 무료 지급하고,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마장휴게소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고속도로 대형마트는 바캉스 특화 점포로 일반 대형마트와는 달리 바캉스 철의 매출이 1년 장사를 좌우한다.

주말 매출이 일반 롯데마트보다 높아 휴가철(7~8월) 금,토,일 3일간 매출이 일주일의 65%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일반 롯데마트 매장의 같은 기간 주말 매출 비중은 45~50% 수준이다. 특히 바캉스 시즌의 절정기라고 할 수 있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의 평일 매출도 평소 주말 매출의 90%에 달한다.

한편 마장휴게소점의 시간대별 매출동향을 살펴보면 바캉스족의 여행 패턴이 그대로 드러났다.

개점 직후인 아침 시간대(09시~11시)에는 ‘수박’, ‘포도’ 등 여름 제철 과일과 ‘삼겹살’ 등 신선 식품 판매량이 높았던 반면, 저녁 시간대(21시~23시)에는 ‘즉석밥’, ‘라면’ 등 가공 식품의 판매량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롯데마트측은 오전 시간에 바캉스를 떠나는 피서객은 직접 해 먹을 수 있는 신선 식품을 선호한 반면 야간 시간에는 목적지에 도착해 가공 식품을 통해 간단히 요기를 해결하길 원하는 피서객의 심리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모수경 롯데마트 마장휴게소 점장은 “마장휴게소점은 지리적 특성상 바캉스 시즌이 추석, 설날에 비견되는 대목”이라며 “올해 바캉스 피서객을 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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