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한신대, 단원고생 특례전형 도입”

입력 2014-07-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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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2015학년도 대학 특례입학 지원을 위해 오는 25일 경기도내 20여개 대학총장을 만날 예정인 가운데 한신대가 특례전형 도입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육감은 지난 22일 “어제 한신대로부터 단원고생들을 위한 특별전형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25일 수원 이비스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이 교육감과 수도권 대학 총장간 간담회 결과에 따라 특별전형 의사를 밝히는 대학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내 대학 총장과 오찬을 갖고 단원고 학생들의 특례입학에 대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전형 대상은 단원고 3학년생 300여명, 희생자 직계비속 100여명 등 4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 교육감은 전날 이길려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가천대학교 총장)을 만나 경기도내 대학의 단원고생 특별전형 실시방안을 논의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세월호 희생자의 직계비속 등에 대한 대입 전형지원에 대해 일반학생과의 형평성 문제를 들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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