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요미우리 상대 한ㆍ일 통산 300세이브 대기록 달성 [1보]

입력 2014-07-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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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오승환(32ㆍ한신 타이거즈)이 한ㆍ일 통산 300세이브 대기록을 달성했다.

오승환은 21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오승환은 1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23세이브이자 한ㆍ일 통산 300세이브에 성공했다.

오승환은 위기 상황에서도 주눅들지 않았다. 1사 1ㆍ2루 상황에서 호세 로페스를 상대로 초구 커터에 이어 직구 4개를 연달아 던져 내야 플라이를 유도했다. 오승환은 마지막 타자 다카하시 요시노부를 2구 만에 1루 땅볼로 잡아내며 팀의 3-0 승리를 지켰다.

시즌 23세이브에 성공한 오승환은 세이브 부문 2위 이와세 히토키(주니치)에 7세이브 앞선 센트럴리그 1위를 지켰다. 평균자책점은 1.96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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