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릭슨, 5G 기술 ‘개인화셀’ 시연…LTE 보다 전송률 50% 향상

입력 2014-07-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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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국 중심’ 사용 환경을 ‘단말 중심’으로 바꾸는 기술

▲SK텔레콤은 에릭슨과 5G 시대의 선행기술인 ‘개인화셀(Elastic Cell)’의 시연에 세계최초로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에릭슨과 5G 시대의 선행기술인 ‘개인화셀(Elastic Cell)’의 시연에 세계최초로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인화셀을 사용하면 기존 LTE 보다 전송률이 50% 향상된다.

개인화셀은 단말이 정해진 하나의 기지국(Cell)과 통신을 수행하는 현재의 ‘셀 중심’ 환경이 아닌, 단말 근처에 위치한 복수의 기지국들이 뭉쳐 ‘사용자 중심’의 통신 환경을 제공해주는 신기술이다. 개인화셀이 적용되면 단말 주변의 기지국들이 협력해 전송 속도와 품질을 높여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시연에서 기지국 경계지역에서 현재의 LTE 네트워크 대비 최대 50%의 전송률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오는 2016년 상용화할 방침이다.

양사는 앞서 지난 6일 스웨덴 스톡홀롬 소재 에릭슨 본사에서 5G 관련 기술의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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