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남은 실종자 10명, 세월호 미공개 동영상 공개 ‘왜’

입력 2014-07-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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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공개 동영상, 남은 실종자 10명

▲방송 캡쳐

세월호 실종자 1명의 시신이 지난 18일 추가로 수습됐다. 이는 지난달 24일 단원고 2학년 윤모양이 수습된 지 24일 만이고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잠수방식을 바꾼 지 8일 만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20분쯤 선체 식당에서 세월호 식당 조리사 이모(56·여·인천 남동구)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전했다.

시신은 키 150∼160㎝에 호피무늬 검정 및 흰색 반팔티와 꽃무늬 검은색 긴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DNA 검사를 통해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

이로써 세월호 참사 94일째인 이날 현재 사망자는 294명, 남은 실종자 10명으로 집계됐다.

남은 실종자 10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에는 세월호 미공개 동영상이 공개됐다.

세월호 비공개 동영상은 당시 배가 가라앉기 직전의 상황을 담고 있는 희생자 김동협 군의 영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미공개 동영상 속에서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6반 김동협 군은 "지금 배 상황이다. 전기가 통제됐다. 해경이 거의 다 왔다고 하는데 나 살고 싶다"라며 보는 이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게 했다.

김동협 군의 어머니는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해 세월호 미공개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미공개 동영상과 남은 실종자 10명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 미공개 동영상과 남은 실종자 10명, 꿈이었으면 좋겠다”,“세월호 미공개 동영상과 남은 실종자 10명, 가슴이 아프다”,“세월호 미공개 동영상과 남은 실종자 10명, 눈물이 흐른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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