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현대 히어로ELS 3종 출시

입력 2006-08-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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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와 공동개발한 ELS 등 400억원 모집

현대증권은 14일부터 16일까지 메릴린치와 현대증권이 공동개발한 투스탁 스텝다운형 ELS상품, 쿠폰지급 원금보장형 ELS상품, 투스탁형 ELS 상품 등 3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투스탁 스텝다운형은 최저 청약금 5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쿠폰지급 원금보장형, 투스탁형은 최저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투스탁 스텝다운형 200억원, 원금보장형과 투스탁형 상품은 각각 100억씩 총 400억원을 모집한다.

투스탁 스텝다운형 ELS는 하이닉스와 KT&G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일정 수준이상(6개월마다 행사가격 하향조정, Step-Down)일 경우 연 13.8% 수익이 지급된다.

투자기간은 최장 2년(매6개월 마다 의무중도상환)이며, 의무중도상환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기준주가가 원금손실 기준인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26%(연13%)의 수익이 지급된다.

쿠폰지급 원금보장형 ELS의 경우 만기가 1년인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매 3개월(총 4회)마다 쿠폰(이자)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주가상승시에는 최고 연 12.5%의 수익이 확정지급되며, 주가하락시에도 연 2.5%의 기본수익이 보장된다. 또 기준지수가 3개월마다 변동되므로 주가하락시에도 하락된 주가지수가 기준지수로 바뀌어 다음 쿠폰(이자)지급일에 높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투스탁형 ELS는 현대중공업과 삼성물산을 기초자산으로 최장 2년(매6개월마다 의무중도상환)간 투자할 수 있다.

의무중도상환기준일의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거나 기초자산가격이 동일한 일자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15% 이상인 경우가 단 하루라도 있는 경우 연 16.4%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준주가가 원금손실 기준인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장되며, 기준주가가 손실기준을 밑돌더라도 최대손실율이 40%로 제한된다.

현대증권 이기동 마케팅팀장은 "이번에 공모할 투스탁 스텝다운형 ELS 상품의 경우 세계적 금융기관인 메릴린치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개발돼 높은 수익률, 안정성 및 운용효율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선진금융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더욱 우수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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