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타래 악마의 편집 논란...제작진 "유감이다"

입력 2014-07-18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타래

▲17일 방송된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3' 제작진이 '악마의 편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 제작진은 "'쇼미더머니3' 3회 방송분과 관련해 편집상의 왜곡은 없었다.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제작진도 유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3 제작진의 악마의 편집' 논란은 래퍼 타래의 트위터 글에서 시작됐다.

타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중간에 박차고 나갈 정도로 예의없이 살지 않았습니다. 말씀 듣고 나갔지요. 설마 선배들에게 그런 멘트했겠습니까. 작가님들 감정 추스리는 사람에게 '한마디요, 한마디요' 흠. 감정을 보여드린 경솔한 점 죄송합니다. 부족한 실력 채우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쇼미더머니3' 제작진을 향한 편집 왜곡 논란을 지적했다.

앞서 쇼미더머니3’의 17일 방송분에서 타래는 3차 1대 1 경합에서 김효은에게 패하자 무단으로 무대를 벗어나는 행동을 했다. 대결 중 김효은이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했음에도 결과가 김효은의 승으로 돌아가자 자리를 떠난 것이다.

방송에서는 타래가 심사평을 듣는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고, 떠나기 전 그가 제작진에게 “잘 먹고 잘 사세요”라고 말을 남기면서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타래 악마의 편집, 누구?", "타래 까지마라 스윙스가 잘못했다", "타래 악마의 편집 논란. 아무리 재미를 추구하고 이익을 창출해야 되는 사적인 방송이라지만 한명의 사람을 이렇게 몰아가는 건 아닌거 같다 정말", "타래 악마의 편집! 말하는 도중 나간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자신의 패배를 인정못하고 화나 있는 모습도 보기 안좋고 잘 먹고 잘살아 라는 말 자체도 시청자 입장에서 보기 불편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84,000
    • +0.9%
    • 이더리움
    • 4,459,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909,500
    • +2.36%
    • 리플
    • 2,833
    • +2.64%
    • 솔라나
    • 188,200
    • +3.18%
    • 에이다
    • 558
    • +3.14%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9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80
    • +5.85%
    • 체인링크
    • 18,690
    • +1.63%
    • 샌드박스
    • 177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