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태연과 열애 심경글 올렸다 삭제..."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입력 2014-07-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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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태연

▲사진=백현/태연 SNS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멤버 백현이 자신의 SNS에 태연과의 열애 관련 심경을 게재했다가 돌연 삭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현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백현입니다. 팬 여러분들께 많이 늦었지만 실망과 상처를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백현은 "여러번 글을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지만 변명만 늘어놓는것 같아 마음을 전할 그리고 오해들을 풀 용기가 안나기도 했습니다. 이제 와서 그런 말들이 무의미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 글로 인해 또 마음 상하시진 않을지 그래서 또 글 올린 걸 후회하게 될까봐 지금도 걱정되고 마음이 복잡합니다. 하지만 제 진심을 꼭 전하고 싶어 글을 적어봅니다"고 운을 뗐다.

백현은 "항상 소중한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 정말 죄송해요. 그리고 그 안에서 생긴 오해들로 더 아프게 해드려서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더이상 저희 팬여러분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많이 부족하지만 팬 여러분께 천천히 열심히 다가가겠습니다"라고 했다.

백현은 또한 "EXO는 저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이름입니다. 결코 EXO를 가볍게 다르게 표현한 적이 없었다는 말씀만큼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무대위에서나 밖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EXO 백현이 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백현은 "꼭 이 글만은 진심으로 다가가길 바랍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이후 백현은 장문의 이 사과글을 삭제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일각에서는 이것이 앞서 드러난 소녀시대 태연과의 열애설과 무관치 않다고 추정했다.

지난달 19일 백현과 태연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백현 심경고백 왜 지웠을까" "백현 태연 연애전선 이상?" "백현 태연 사귀면 어때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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