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 끝의 시작’ 16일 개봉, "토시오 만나러 간 선생님의 운명은?"

입력 2014-07-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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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온

'주온'이 개봉한다.

주온의 시리즈 중 세 번째 이야기 '주온: 끝의 시작'이 16일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에게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온: 끝의 시작'은 한국인이 꼽은 가장 무서운 영화 1위인 만큼 오싹한 이야기를 담았다.

담임선생님 ‘유이’는 새 학기가 되었음에도 출석하지 않는 학생 ‘토시오’를 만나고자 가정방문을 한다. 토시오의 집은 19년 전 일가족 몰살 사건이 발생한 후 괴상한 소문으로 가득해 동네 주민으로부터 외면받는 집이다.

유이는 토시오의 집을 방문해 그의 엄마 '가야코'를 만나고 그날 이후부터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영화 주온 개봉소식에 네티즌들은 "주온 포스터만 봐도 무서워" "주온 보고 예전에 이불 덮고 못잤는데" "주온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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