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아줌마는 ‘44세 영숙씨’

입력 2014-07-16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국야쿠르트)

‘나이 44세, 이름은 영숙씨.’ 1971년부터 40여년 간 전국 골목을 누벼온 야쿠르트 아줌마의 평균 명함이다.

한국야쿠르트가 15일 야쿠르트 아줌마 1만3000여명에 대한 인구통계학적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야쿠르트 아줌마 사이에서 가장 흔한 이름은 ‘영숙’이었다. 무려 179명의 동명이인이 야쿠르트 아줌마가 활동 중이다. 연령대는 20대 초반부터 60대까지 다양했고, 평균 활동기간은 9년 8개월이었다. 이 중 63명은 1970년대에 입점해 30년 이상 활동 중이다.

다문화 사회가 되면서 출신 국가도 다양해졌다. 현재 30명의 외국 출신 여성이 활동 중인데, 중국 출신이 24명, 일본 출신이 6명이다. 울릉도와 제주도, 강화도 등 도서 지역에도 76명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매일 고객들에게 제품을 전달한다. 야쿠르트 아줌마의 평균 월 매출은 750만원, 수입은 170만원대, 평균 고객 수는 161명이다. 고객 한 명을 새로 만들기 위해 방문하는 횟수는 2.7회다.

야쿠르트 아줌마의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2001년부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축제를 통해 전국의 홀몸노인과 복지단체 등에 나눠준 김장 김치는 지금까지 120만포기에 이른다. 설을 맞아 지금까지 끓인 떡국도 10만명분에 달한다.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통해 매일 3명 이상의 홀몸노인에게도 말벗이 돼주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00,000
    • +0.57%
    • 이더리움
    • 2,665,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304,300
    • +0.07%
    • 리플
    • 1,531
    • -0.46%
    • 솔라나
    • 105,300
    • +0%
    • 에이다
    • 272
    • -2.16%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4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70
    • +1.17%
    • 체인링크
    • 11,700
    • -0.09%
    • 샌드박스
    • 59.76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