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뮤비 19금 판정…“수정할까 했지만, 딱히 수정할 게 없어요”

입력 2014-07-1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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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사진=데프콘 트위터)

데프콘-정형돈이 결성한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 ‘박규’ 뮤직비디오가 19세미만청소년불가 판정을 받았다.

데프콘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규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았어요.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어요. 완전하게 세거나 야한 건 아닌데… 수정할까 생각해봤지만 딱히 수정할 게 없어서 내일 공개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14일 정오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음원이 발표돼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독특하면서도 원초적인 ‘박규’ 가사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의 가사는 이름 때문에 생긴 오해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가사를 살펴보면 ‘엄마 아빠 바꿔줘요 내 이름 좀 제발 바꿔줘요. 박구도 괜찮고 성길이도 괜찮아요 욕 같이만 안 들리면 진짜 괜찮겠어요. 엄마 아빠 이름은 소영 동건인데 엄마 아빠 이름은 병헌 민정인데. 친 자식은 맞는 거죠? 근데 왜 내 이름은 박규 내 친구는 성기’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유명 배우 장동건-고소영, 이병헌-이민정, 조인성-김민희 등이 언급돼 웃음을 자아낸다.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뮤직비디오는 15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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