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만수르’ 송중근 “연봉 8000만원? 자원봉사하냐?” 폭소

입력 2014-07-13 22: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새코너 ‘만수르’가 안방에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개콘-만수르’에서 송중근은 아랍 부호 만수르로 분했다. 그는 가정교사 김기열이 “일년에 8000만원 번다”는 말에 “자원봉사 하냐?”고 받아쳐 웃음을 주었다.

그런가 하면 ‘개콘-만수르’는 모나리자 그림 위에 길을 설명하며 낙서를 하는 등 개념 없는 행동을 하는가 하면, 그림을 본 후 “웃긴다. 이거 SNS에 올리면 사람들이 ‘좋아요’ 많이 누르겠다”는 등의 대사로 웃음을 주었다. 또 모자리자 그림 가격에 대해 “중고라서 싸게 산 것인가?”라는 대사로 눈길을 끌었다.

‘개콘 만수르’ 송준근은 아들이 “생일파티 사회자가 짐 캐리가 뭐냐. 김준현으로 해달라”고 하자 버럭 하며 “네가 거지냐. 어디 생일파티에 각설이를 부르냐. 가서 금 들고 서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개콘 만수르 완전 대박 코너” “개콘 만수르보고 우울했던 기분까지 좋아졌다” “개콘 만수르 왜 이렇게 웃긴지” “개콘 만수르보고 배꼽 잡았다”라며 즐거워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30,000
    • -1.99%
    • 이더리움
    • 4,550,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59%
    • 리플
    • 3,055
    • -1.39%
    • 솔라나
    • 199,500
    • -2.92%
    • 에이다
    • 621
    • -4.61%
    • 트론
    • 430
    • +1.18%
    • 스텔라루멘
    • 360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39%
    • 체인링크
    • 20,470
    • -2.99%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