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 경로 벗어난 오늘 날씨…폭염주의보

입력 2014-07-10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풍 너구리 경로 벗어난 오늘 날씨 폭염주의보

(사진=뉴시스)

태풍 너구리 경로에서 벗어난 한반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 날씨는 전국적으로 지역에 따라 소나기와 폭염주의보가 엇갈릴 전망이다.

10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너쿠기 경로에서 벗어난 한반도 남해안과 남동해안 먼 바다는 점차 예년 기온과 날씨를 되찾을 전망이다. 태풍 너구리는 세력이 약해지면서 일본쪽으로 경로를 돌린 상태다.

우리나라는 점차 태풍 너구리 영향권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제주도와 경남해안의 비도 아침부터 그치겠고, 제주도와 서해안, 남해안의 강풍도 오전에 서해안부터 점차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점차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이 높게 오르겠고, 태풍의 덥고 습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불쾌지수가 매우 높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 발령이 이어졌다. 이번 8호 태풍 너구리가 몰고온 무더운 공기 때문이다. 당분간 낮에는 소나기와 폭염주의보가 엇갈리면서 저녁에는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 서울 33℃, 대전 33℃, 광주 31℃, 대구 31℃ 예상된다.

일요일(13일)과 월요일(14일) 사이에는 남부지방에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 가끔 구름 많겠고, 충북북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다소 요란한 비가 예상된다.

태풍 너구리 경로 벗어난 오늘 날씨 폭염주의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태풍 너구리 경로는 벗어났는데 오늘 날씨는 폭염주의보입니다" "태풍 너구리 경로에서 가까스로 피한 듯, 폭염주의보 탓에 불쾌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태풍 너구리가 경로 후미에 몰고온 고기압 탓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87,000
    • +1.36%
    • 이더리움
    • 3,184,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0.22%
    • 리플
    • 2,119
    • +2.17%
    • 솔라나
    • 134,800
    • +3.61%
    • 에이다
    • 395
    • +1.8%
    • 트론
    • 438
    • -0.68%
    • 스텔라루멘
    • 248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90
    • -1.97%
    • 체인링크
    • 13,830
    • +2.29%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