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임성한 작가 언급 "오로라공주 때 한번도 만난 적 없어"...'암도 살아있는 생명체' 설설희 대사 새삼 화제

입력 2014-07-08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하준, 임성한 작가 언급

(사진=뉴시스)

배우 서하준이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뭘 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MBC '오로라공주' 임성한 작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서하준에게 "드라마 속 느낌이 호감형이다"라며 "'오로라공주'를 띄엄띄엄 봤지만 맨 처음 작은 역할이었다가 나중에 주인공이 바뀌었다고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서하준은 지난해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극 중 여주인공 오로라의 매니저 역할을 하다 아예 사랑에 빠지는 설설희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서하준은 "처음에는 작은 배역이라고 생각하고 촬영했다. 대본도 야외 촬영 이틀 전에 나왔고, 바쁘게 대본을 받다 보니 하루 이틀 찍을 분량이 많아지면서 나도 모르게 잘 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간 투입이었는데 너무 바쁘게 스케줄이 돌아가고 있어서 기회라는 생각도 두렵다는 생각도 없었다. 그냥 대본에 나오는 것만 소화해야겠다 싶었다"며 "대본이 나오는 대로 대본을 외우고, 집에 가서 쓰러져서 자고를 반복했다"고 털어놨다.

또 서하준은 "작가님이 연락이 안 되니 여쭤볼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며 임성한 작가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DJ 최화정은 "작가님이 서하준을 잘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고, 서하준은 "그런 것 같다. 직접적으로는 한 번도 뵌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서하준 임성한 언급에 네티즌들은 "서하준 임성한한테 좋게 찍혔구나" "서하준 임성한 언급, 다시 작품 함께 할 건가?" "서하준 임성한 언급, 암도 살아있는 생명체 명대사? 떠오른다" "임성한 오랜만에 듣는 이름. 막장의 대명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34,000
    • -0.6%
    • 이더리움
    • 5,283,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638,500
    • -1.31%
    • 리플
    • 726
    • +0.41%
    • 솔라나
    • 234,300
    • +0.9%
    • 에이다
    • 625
    • +0.16%
    • 이오스
    • 1,135
    • -1.13%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900
    • -0.92%
    • 체인링크
    • 25,600
    • +2.48%
    • 샌드박스
    • 605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