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SM 저주 극복할까… "잘 되면 윤아 덕, 안 되면?"

입력 2014-07-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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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뉴시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주인공에 윤아가 확정적이라는 소식에 SM의 저주가 관심으로 떠올랐다. SM의 저주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예인들이 출연한 드라마의 시청률이 저조한 것을 빗댄 말이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출연한 SBS '드라마의 제왕'과 '아테나', KBS2 '포세이돈'을 비롯해 소녀시대 제시카가 출연한 KBS2 '난폭한 로맨스', 마찬가지로 소녀시대 윤아가 주연을 맡은 KBS2 '사랑비' 역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총리와 나'에서는 아이돌이지만 연기력 논란은 없었던 윤아와 믿음직한 배우 이범수를 전면에 내세웠다. 소속 연예인이 남자 주인공을 맡지 않은 작품이었다. 특히 흥행메이커 이범수가 드라마를 이끌면 자연스럽게 윤아도 녹아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참패였다. 종영 시청률 6.1%로 이범수도 SM의 저주는 피할 수 없었다.

MBC '미스코리아' 캐스팅에는 더욱 공을 들였다. MBC '파스타'(2010)로 시청률과 작품성에서 호응을 얻은 권석장 연출·서숙향 극본·이선균 주연 '트리오'에 여주인공 SM 소속 배우 이연희가 출연했다. 그러나 두 작품 모두 SM의 저주를 극복하지 못했다.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SM저주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이번에는 저주 브레이커 되주길"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백날 해 봐야 안 될듯"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잘되면 윤아탓 안 되면 저주탓?"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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