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건설 2분기 영업이익 ‘어닝쇼크’ 급락

입력 2006-08-01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억원 그쳐 지난해 동기 대비 62% 급감…매출도 1479억원 12% 둔화

신성건설이 올 2·4분기 영업이익이 17억원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 급감하는 ‘어닝 쇼크’를 나타냈다.

1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신성건설은 올 2·4분기에 1479억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00% 감소했다.

이같은 외형 성장세 둔화와 함께 수익성도 부진했다. 신성건설의 2·4분기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1.50%나 감소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35억원, 25억원에 그치며 각각 16.60%, 21.50% 줄었다.

한편 신성건설은 2·4분기 실적이 발표되자 급격한 하강곡선을 그리며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전날보다 7.23%나 급락한 4750원으로 지난달 24일(4910원) 이후 다시 4000만원대로 추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오물 풍선’ 서울서만 36건 접수…강원·경북·충북서도 식별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달아오른 우주개발 경쟁, 희비 엇갈린 G2…중국,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눈앞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1기 신도시·GTX…수도권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61,000
    • +0.34%
    • 이더리움
    • 5,333,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93%
    • 리플
    • 725
    • +0%
    • 솔라나
    • 232,700
    • -0.3%
    • 에이다
    • 635
    • +1.28%
    • 이오스
    • 1,139
    • +0.98%
    • 트론
    • 158
    • +1.94%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50
    • -1.33%
    • 체인링크
    • 25,880
    • -0.23%
    • 샌드박스
    • 627
    • +3.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