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에 이혼 소송…"여자 문제 있다" 파문, '32년만에 파경 위기'

입력 2014-07-0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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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이혼소송, 서세원

▲서정희(사진=뉴시스)

방송인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에 대해 폭로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정희는 전날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청구소송 관련 소장을 제기했다. 그는 서세원과 부부관계를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이날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부 사이의 갈등 원인으로 서세원의 여자 문제를 꼽으며 "나는 그저 가정과 남편을 지키고 싶었다"며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하고 돌아오면 되는 거였는데…"라고 털어놨다.

서정희는 또 지난 5월 서세원을 경찰에 신고한 것에 대해 "집 지하에서 남편이 두 손으로 욕을 퍼부으며 목을 졸랐다. 이웃 아주머니가 경찰에 전화를 걸어줬고 이 모습은 CCTV에 찍혔다"고 폭로했다.

앞서 서정희는 남편 서세원과 말다툼을 하던 중 그가 신체적 위협을 가했다며 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서정희는 지난 5월 22일 미국으로 출국한 뒤 현재까지 미국에 체류 중이다. 두 사람은 198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남매를 두고 있다.

"서정희 서세원 부부 안타깝다. 예전에 티비에도 많이 나오고 애들이랑 같이...참 보기 좋았는데", "서세원 서정희...부부일은 참 알수가 없죠", "서세원 서정희, 부모 사이가 이렇게 벌어졌으니,,,애들 맘이 오죽 아플까"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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