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교사 혐의 김형식 서울시의원 검찰 송치…살인교사 어떤 죄?

입력 2014-07-03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살인교사

▲김형식 서울시의원.(사진=뉴시스)

살인교사 혐의를 받아온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44)이 우선 살인교사 혐의만 적용돼 검찰에 송치됐다. 동시에 살인교사 혐의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3일 오후 2시 김 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으로부터 사주를 받아 송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된 팽모씨(44) 역시 기소 의견으로 함께 송치했다.

당초 경찰은 김 의원이 피해자 송모씨(67)로부터 향응을 받았다고 인정한 만큼 살인교사 혐의에 더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함께 적용할지 검토했다.

경찰 관계자는 “뇌물죄를 적용하려면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 부분에 대한 확인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뇌물죄 부분은 검찰 송치 이후 필요에 따라 추가로 수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송씨로부터 용도변경에 관한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추후 상황에 따라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수사할 수 있지만 지금 당장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김형식 의원에게 적용된 살인교사 죄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특정인을 살인하도록 유도하거나 지시한 죄를 의미한다. 이 과정에서 댓가 여부를 떠나 살인죄와 동등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59,000
    • +0.32%
    • 이더리움
    • 2,664,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302,500
    • -0.07%
    • 리플
    • 1,531
    • -0.58%
    • 솔라나
    • 105,200
    • +0.67%
    • 에이다
    • 273
    • -0.36%
    • 트론
    • 470
    • +0.21%
    • 스텔라루멘
    • 242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70
    • +0.94%
    • 체인링크
    • 11,630
    • -0.94%
    • 샌드박스
    • 59.69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