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가요계 콜라보 열풍 분석

입력 2014-07-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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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되는 JTBC ‘썰전’(사진=JTBC)

‘썰전’이 가요계에 불고 있는 콜라보레이션 열풍에 대해 집중분석한다.

3일 방송되는 JTBC ‘썰전’의 코너 ‘예능심판자’에서는 MC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김희철은 가요계에 불고 있는 콜라보레이션 열풍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예능심판자들은 “음원차트 30위권 내에 10곡이 콜라보 가수들의 노래더라”며 최근 가수들의 콜라보 붐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또한 허지웅은 “콜라보 곡들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발표하기만 하면 어느 정도 선방하는 것 같다”고 짚었다.

한편 이윤석은 최근 발표된 콜라보 곡들 전부 가수 두 명이 부른다는 점을 지적하며 “가수 두 명이서 콜라보를 해 히트를 쳤으니, 앞으로 가수 세 명이서 삼각관계를 그린 콜라보 곡을 발표하면 어떻겠냐”고 색다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과거엔 코요태, 쿨 등 3인 혼성그룹이 많았는데 요즘엔 찾아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 원조 콜라보레이션 가수 지누션, 엄정화와 백지영, 택연 등 가요계 콜라보레이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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