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날 위해 만들어진 작품, 영광스러워” [‘나비부인’ 기자간담회]

입력 2014-07-02 1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립발레단 단장이자 예술감독인 강수진이 ‘나비부인’의 작품 제작 계기를 밝혔다.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갤러리 마노에서는 ‘강수진&인스부르크 발레단 나비부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예술감독 엔리케 가사 발가, 발레리나 강수진, 발레리노 카를로스 콘트레라스 라미레즈가 참석했다.

엔리케 가사 발가 예술감독은 이날 행사에서 ‘강수진&인스부르크 발레단 나비공연’에 대해 오로지 강수진이 주인공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강수진은 “발레를 하는 사람으로서 한 작품이 절 위해 만들어진다는 건 하나의 영광이고, 행복감이다”라고 털어놨다. 발가 예술감독은 “강수진이 작품을 거절했다면, 이 작품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발가 예술감독은 “수년 전 강수진과 갈라 콘서트를 한 적이 있었다. 당시 어머니가 관중석에 있었다. 어머니가 제게 ‘나비부인’을 만든다면, 주인공은 강수진이 돼야한다고 하셨다”며 에피소드를 드러냈다.

강수진은 극 중 미군 장교 핀커톤과 결혼해 그의 아들까지 낳지만 곧 버림받는 게이샤 초초 역을 맡는다.

‘강수진&인스부르크 발레단 나비부인’은 푸치니의 동명 오페라를 바탕으로 한 전막 발레다. 2013년 오스트리아에서 세계 초연이 이뤄진 이래 두 번째로 한국서 공연된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중소기업 정규직보다 대기업 계약직 갈래요" [데이터클립]
  • 러브버그 출몰 경보, 그 시기가 왔다 [해시태그]
  • 단독 발전5사, 전력거래 비중 10년 새 '반토막'⋯통폐합 명분 키우나
  • '노잼'이라던 북중미 월드컵, 이 맛에 봅니다 [이슈크래커]
  • 코스피 8700선 마감…종전·2분기 실적 기대감에 전고점 돌파할까
  • JTBC 등 중앙그룹 회생신청, 크레딧시장 제2 레고랜드 사태로 번질까
  • 건설업계에 찾아든 AI 열풍⋯소통·품질·안전 '세 마리 토끼' 잡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74,000
    • -1.06%
    • 이더리움
    • 2,705,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328,300
    • -2.9%
    • 리플
    • 1,845
    • -4.11%
    • 솔라나
    • 111,000
    • -1.86%
    • 에이다
    • 264
    • -6.38%
    • 트론
    • 478
    • -0.42%
    • 스텔라루멘
    • 331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30
    • -2.23%
    • 체인링크
    • 12,470
    • -2.04%
    • 샌드박스
    • 80.64
    • -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