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 증가 추세

입력 2014-07-02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휴대전화 소액결제 소비자피해상담을 분석한 결과 피해사례가 지난 2011년 145건에서 지난해 322건으로 배 이상 늘었다고 2일 밝혔다.

또 1명당 평균 피해금액은 2011년 5만 5603원에서 지난해 7만 9356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센터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모두 700건, 피해금액은 약 4천688만원에 이른다.

피해 연령층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20대(41.9%)와 30대(37.7%)에 집중됐으며 40대와 50대 피해도 느는 추세다.

피해 항목별로는 인터넷 콘텐츠·서비스 관련이 88%(616건), 물품 구매 관련이 12%(84건)를 차지했다.

콘텐츠·서비스 관련 피해 중에는 무료체험 같은 이벤트에 참여했거나 회원가입만 하고 유료 이용엔 동의한 적이 없는데 본인인증과정을 거치면서 자신도 모르게 월 자동결제로 이어진 경우가 61.8%(381건)로 가장 많았다.

직접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이용한 적이 없는데 소액결제가 된 경우도 18.3%(113건)로 적지 않았다. 2012년 말부터 등장한 스미싱 피해는 46건(7.5%)이 접수됐다.

콘텐츠·서비스 평균 피해금액은 6만 4천740원으로 2011년 5만 5천123원에서 지난해 7만 7천321원으로 급증했다.

시는 3대 예방책으로 ▲ 콘텐츠·서비스 제공 인터넷 사이트 가입 시 약관을 숙지하고 가입 여부를 결정할 것 ▲ 정체불명의 문자메시지에 링크된 사이트는 클릭하지 말 것 ▲ 매달 발급되는 휴대전화 요금 명세서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제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78,000
    • -0.62%
    • 이더리움
    • 3,030,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0.07%
    • 리플
    • 2,025
    • -0.83%
    • 솔라나
    • 127,000
    • -0.24%
    • 에이다
    • 385
    • -0.77%
    • 트론
    • 423
    • -0.94%
    • 스텔라루멘
    • 233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20
    • -3.4%
    • 체인링크
    • 13,240
    • -0.68%
    • 샌드박스
    • 12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